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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에 일상 글을 쓰고 있는 토라네코입니다.

이별의 계절 가을에는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새벽 1시를 향하는 감성시간대에는 말이죠.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 혹은 헤어진 여자친구 연락하기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은 감성 시간대에 맞춰 순전히 제 생각을 끄적일 생각입니다.


사실 나이가 어리든 많든 오글거리는 말이지만 사랑을 하면 전후 사정을 따지지 않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 의미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제 경험담을 토대로 적는 것이다 보니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어 내려갑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한 사람을 꽤 오래 만났고 많이 좋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소중함을 모르고 아무래도 무뎌짐에 익숙해져서 잘해주지 못했던 기간이 길어졌죠.

 

 

남자의 변화에 여자들은 꽤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 사람이 애정이 식었구나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자의 애정도 점점 식어갑니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다르게 정말 이별의 그 순간이 오면 홧김에 말하는 헤어짐 선언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물론 기분 나쁠 때마다 헤어지자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여자라면 예외지만 말이죠.

즉, 여자들은 대게 헤어짐을 준비하고 헤어진다는 말입니다.

 

 

사실 이때가 되면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 아무리 궁리를 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

여자는 마음을 모두 정리하고 이별 선언을 했기 때문에 더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제가 왜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잡으라고 할까요?

 

 

정말 좋아했고 아니 사랑한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너무 힘들어 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약 2달은 술로 지새고 살도 10kg 가량 빠질 정도로 거의 폐인이 되다 싶히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제가 할 수있는 모든 것을 헤어진 직후 실천했습니다.

 

 

주변에서 지인이나 친구들은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은 없다며 말하고 찌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할까요?

 

혹은 내가 이런 행동을 해서 나를 더 싫어하게 돼서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지 않아도 그 결과는 마찬가지겠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다시 담기 위한 노력을 상대방에게 보이라는 것입니다.

설사 상대방이 그 행동을 싫어하고 다신 안 볼 것처럼 행동하더라도 말이죠.

본인이 생각했을 때 "그래 이 정도면 됐어. 할 만큼 했고 후회는 없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실제로 저는 그렇게 했고 그 당시 결국 최종적으로는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상처가 깊은 만큼 회복도 천천히 저 스스로를 추스르게 됐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야! 여자는 여자로 잊는 거야! 인마!"

 

동의합니다. 애정이 비워진 곳에 다른 애정으로 채운다면 가장 빠른 회복방법이 되겠죠

하지만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을 굳이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는 분이라면 귀에 안 들어 올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는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그 여자 하나 일테니 말이죠.

다른 여자가 눈에 차지도 않을 것이고 만나도 비교 대상이 될 뿐일 겁니다.

 

 

정리하자면 헤어진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하던 꽃을 들고 가던 편지를 쓰던 생각을 먼저 하시고!

그 후에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후회 없이 하시길 바랍니다!

단지 상대방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하지 마시고 일반적인 방법을 하란 말입니다.

그리고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을 총동원해도 돌아오지 않았다면 본인 마음에 연고제 하나 발라줍시다.

 

 

지금은 100%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못 해준 거만 생각 나실 겁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면 점점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기 힘들어지니 잘해준 것만 생각하세요.

"아.. 내가 그때는 그랬지? 내가 그때는 그렇게 해줬었는데"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천천히 정리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저는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법을 총동원해서 결국 헤어졌지만 결과는 어떨까요?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회하여 지금 다시 그 여자친구는 제 옆에 있습니다.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말이죠.

헤어졌다고 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인연이 닿는다면 만날 것이고 인연이 아니라면 못 만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순간 후회 없는 행동으로 그 인연에 대해서 미련을 남기지 마시고 털어버립시다.

 

오늘도 많은 아픔으로 울고지낼 많은 남성, 여성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헤어진 여자친구와 재회하기 전까지 수십번을 본 영화 이터널선샤인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너무 힘들지만 털어놓을 곳이 없다라고 하시면 비공개 댓글 다시면 회신하겠습니다.

말이라도 하면 후련해지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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