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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루 후기 주관적 평가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분기에 1회씩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기업문화가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 예정이었던 영화는 바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그리고 김명민 주연의 하루였는데 배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지만 흥행 실패카드로 유명한 분이시기에 이 영화가 금번 분기 단체 영화관람 영화로 선정되었을 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근래 개봉작 중에서 최고 히트작이라고 하도 강조를 하는 통에 실망감을 안겨주지는 않겠지 라는 불안감과 함께 영화가 시작됩니다.

▼ 영화 하루 후기 주관적 평가 첫번째 요소 타임루프

 

사실 일본 드라마 닥터진 을 시작으로 타임슬립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영화는 굉장히 많습니다. 뭐 방금 언급한 닥터진 그리고 어바웃타임 등 제가 이쪽 장르에서 가장 좋아한 영화 사랑의블랙홀 등이 있습니다. 소재가 비슷하고 또한 결말도 비슷한 영화의 주 내용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두번째 주가 되는 내용 반복되는 딸의 죽음

 

이 영화의 주 내용은 딸의 죽음을 막기 위한 김명민의 필사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은 악몽이라고 생각했지만 무한히 반복되는 시간 고리 속에 무슨짓을 해도 이 비극을 헤어나올 수 없음을 깨닫고 절망하는 소름돋는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세번째 하루 영화 결말 진행 중 새로운 인물 변요한

 

그리고 영화가 초반부를 흘러 중반부 전쯤으로 접어들었을 때 이 연결고리가 혼자서 도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흐름은 똑같은 타임루프지만 변요한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김명민은 딸을 구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우선 결말 스포일러 전 총평가

 

사실 이제는 너무 많이 사용되어왔고 이러한 소재로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화는 결말이 뻔하고 전개가 뻔하기 때문에 그 중간과정을 담아내면서 지루함을 함께 담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겠네? 이렇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어김없이 그 결과로 치닫는 영화를 감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 영화 결말 스포일러 전 주관적 평가를 먼저 한다면 내용은 지루하지만 아버지의 절망에 대한 연기를 감안한다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배우의 연기를 죽인 특색없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 영화 하루 후기 주관적 평가 마치고 스포일러를 풀어보자면!?

 

우선 전체 스포일러를 하면 조금 그렇지만 이 모든 과정은 과거 변요한 그리고 김명민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타임루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열쇠 인물 중 하나인 택시기사는 그들에게 가족을 잃어 이들을 사고사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닌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자 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타임루프가 그 둘이 아닌 총 세명이서 돌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하루 후기 주관적 평가 그리고 하루 영화 결말 스포일러를 90% 풀어보았습니다. 연기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을 준다고하면 영화는 7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명민의 연기가 그리우셨던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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