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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상에 애니메이션 한편과 함께하는 휴식은 단비와 같습니다.

드래곤볼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비디오로도 보고 TV방영으로도 보고 참 즐겨보던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드래곤볼 부활의f라고해서 새로운 극장판이 나온 것은 아시나요?

이 부활의f에서 f는 바로 프리져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드래곤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악역이 바로 프리져라고 하네요.

그럼 드래곤볼 부활의f 다시보기 정도까지는 과한 것 같고 한번 짚어볼까요?

 

과한 스포성 내용은 제하였으니 안심하고 스크롤을 내리셔도 됩니다.

 

드래곤볼 부활의F

(Dragon Ball Z : Resurrection of Frieza)

 

 

 

보시는 것처럼 네티즌 평과 기자평론가 평점은 아주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저는 시간이 된다면 드래곤볼 부활의f 다시보기를 할 예정입니다.

평이 왜이리 낮은거지...이해가 안가는..

 

그럼 본란으로 돌아와서 어디 드래곤볼 z 부활의f 다시보기!? 짚어봅시다!

 

 

처음 도입부는 지옥으로 간 프리져가 누에고치 속에서 요정과 테디베어들 사이에서 괴로워합니다.

 

아니!? 저게 무슨 지옥이야! 천국이지! 라고 생각했지만

프리져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지옥보다 더 고통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부하A가 재생기계 개발을 완료한 후 지구에 찾아와 드래곤볼로 프리저를 살려냅니다.

 

 

하지만 일전에 프리져는 트랭크스에게 당해서 걸레짝처럼 썰린 부분 기억나시죠?

그래서 재생기계가 필요한 겁니다.

 

 

드래곤볼의 힘을 빌어 그는 다시 깨어납니다.

하지만 드래곤볼 설정상 그 당시에는 어마하게 센 프리더였지만 지금은 흔히 말하는 호구겠죠?

그래서 부하들도 손오공에게 복수한다고 해도 이를 적극적으로 만류하는데...

 

여기서 드래곤볼 부활의F의 기막힌 설정이 존재합니다.

 

 

바로 프리져는 우주최강 전투의 천재였고 수련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죠.

즉 기존의 완전체보다 더욱더 강해진다는 말입니다.

 

1,300,000 전투력에 다다른다고 하니 기존 프리져의 전투력에 약 3배 이상 정도 될까요?

그래서 프리져는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하고 지구로 출발합니다.

 

 

이렇게 바글 거리는 수하들을 끌고 말이죠.

일단은 손오공과 베지터는 우이스에게 수련을 받고 있어서 지구에는 부재인 상태!!

 

 

그래서 어벤져스 팀 구성으로 무천도사, 천진반, 손오반, 크리링, 피콜로가 시간을 벌어줍니다.

손오반이 정말 호구 중의 호구로 점점 캐릭터가 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 부분이었습니다.

야무치는 급이 한참 떨어진 것 같더군요.

 

 

머지않아 순간이동을 통해 손오공과 베지터가 돌아오고 격투씬으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여기서부터는 지루한 내용도 없이 아주 즐겁게 드래곤볼의 격투씬 감상을 했어요!

 

 

처음 도입부 격투는 둘 다 변신 없이 일반대결을 하고 그 뒤부터는 각성격투가 이어집니다.

 

이렇게 오늘은 드래곤볼 부활의F 다시보기! 초반 도입부부터 중반부까지 포스팅을 드렸습니다.

평이 극악으로 낮긴 하지만 저는 중간중간을 제외하고는 몰입도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드래곤볼을 많이 좋아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망작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상위 내용정도면 어떤 내용으로 전개되는구나 파악은 가능하시며 스포성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초사이어인 갓에 돌입한 손오공과 각성한 프리져와의 격투가 보고 싶은 분은 강력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경찰로 활동 중인 크리링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리는데 원피스OST가 나옵니다!

애니메이션 콜라보가 요새 많던데 저는 의외의 것에서 웃었네요

 

그런데 프리더, 프리쟈, 프리져, 프리저 뭐가 맞는건가요?

정확히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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