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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글로 찾아뵙는 토라네코입니다!

일전에 여자친구와 용산아이파크몰 건담베이스에서 프라모델 데이트를 즐긴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번 발동 걸리니 수집욕이....!!

결국 쿠팡에서 핫딜하는 것을 보고 여러 녀석을 구매해버렸습니다.

 

그중 오늘 포스팅 드릴 녀석은!?

요괴워치 프라모델 만오지시입니다!!

 

요괴워치 만오지시? 한자로는 만성사자인것 같은데..!

제가 이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못해 어떤 녀석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멋집니다.

 

어때요? 멋있죠!? 하지만 상위 사진은 제가 만든 만오지시는 아니고 판매처에서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위 프라모델은 도색 작업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저희는 저렇게 못 만들어요!!!

 

하지만!?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 수는 있죠! 하하!

바로 이렇게 말이죠!?

 

 

어떤가요!? 그래도 꽤 열심히 색을 칠해봤습니다!

물론 여자친구 매니큐어를 빌려서..! 하하.. 이게 잘 칠하니 꽤 쓸만합니다!

 

그럼 요괴워치 프라모델 만오지시 조립과정 한번 살펴보실까요!?

일단 커피숍에서 자리확보를 위해 아메리카노 2잔을 시키고 케이스를 오픈 했습니다!

 

 

케이스는 이렇게 일본판입니다! 아직 백멍이랑 황멍이를 제외하곤 일본판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케이스를 열면 각 파츠와 스티커가 별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일단 전체 파츠를 다 분해하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진행했는데..!

역시 아직 초보여서 그런지 매뉴얼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진행했습니다.

 

더군다나 요괴워치 프라모델 만오지시는 어린아이들 장난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아..! 아버지들 버프를 고려하고 만든 걸까요!?

 

 

이렇게 일단 모든 파츠를 분해한 후!

가장 쉬운 것부터 할까? 아니면 위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조립할까?

잠시 고민에 잠기다! 그래 머리부터 하자 하면서 바로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보이시나요?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서 깔끔하게 붙였음에도 스티커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완성을 한 후에 도색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눈썹, 코, 귀 부분은 요괴워치 프라모델 만오지시를 살리기에는 충분합니다!

 

문제는 바로 저 귀 아래 길게 내려온 헤어가 문제!

 

 

자세히 보실 수 있게 조금 더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역시 거슬리시죠? 일단 윗 부분은 참고해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

 

 

머리를 다 만들고 스티커 전념에 몰입한지 약 30분!

모든 파츠에 스티커를 다 붙였습니다!

 

이제 제가 할 일은 머리부터 조립하는 일만 남았으니 즐거운 시간만 남은 것이죠!

맛있는 것 나중에 먹는 것처럼 프라모델 조립은 완성진행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몸통을 끼웠습니다. 점점 만오지시 모습이 살아나기 시작하죠?

아! 참고로 표정은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아래 보시면 확인되세요!

 

 

다리부착 완료!!

크..! 멋있다..!!! 이렇게 즐거울 수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해서 요괴워치 프라모델 만오지시! 일명 만성사자 프라모델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저는 이 녀석이 가장 정감 가고 좋더라고요! 귀여움 보다는 역시 저는 이런 쪽이 좋습니다!

물론 여성분들에게는 지바냥, 황멍이, 백멍이가 더 사랑받겠지만 말이죠!

 

 

위처럼 눈은 감고 있을 때는 입을 지그시 다물고 눈을 번쩍 뜨면 만오지시가 입을 크게 벌립니다.

입 모양에 따라서 자동으로 표정이 변하는 만오지시!! 저는 눈감은 쪽이 조금 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샷은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스티커는 떼어버리고 매니큐어를 활용한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매니큐어 잘못 바르면 다 녹아서 망가집니다!

 

본인이 꼼꼼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하셔도 무관하지만 반드시 도색용품을 사서 칠해주세요!

저는 지금 구매를 해야 하나 고민 중이지만 건담 프라모델은 관심이 없는지라..사도 활용도가 저조할 것 같네요

 

그럼 다음 일상포스팅은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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