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년 휴일수 확인 전에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나랏일로 온 국민이 피가 마르고 속이 타들어간 2016년 원숭이해가 드디어 끝나감을 알립니다. 다들 1주 남은 올 한해 마무리는 잘 되고 계신지 한번쯤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잘한 일 혹은 못한 일을 되새기며 조금 더 알찬 휴식을 취하기 위해 다가오는 닭의 해 2017년 휴일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빨리 다가오는 2017년 휴일수 첫번째 이슈는 2017년 1월 달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정 대체휴일 부문입니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소식은 없고 아마도 회사 규정에 따라서 쉬지 않을 까 싶습니다.1월2일 신정 대체휴일이 없다해도 2017년 휴무일 1월 달력을 보시면 설날이 있기 때문에 4일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휴가를 적절히 넣으면 꽤 오래 쉴 수 있는 구간입니다.



다음 2017년 휴일수 중 두번째 이슈는 2017년 5월 달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 석가탄신일이 2017-05-03(수) 그리고 어린이날이 2017-05-05(금)으로 중간에 2017년05월04일(목) 해당 일자에 휴가만 써주면 수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무려 5일동안 쉴 수 있고 앞쪽 1일과 2일까지 쓴다면 해외여행도 가능할 정도로 장기 휴가가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2017년 휴일수 중 가장 핫한 5월입니다.



마지막 2017년 휴일수 세번째 이슈는 바로 대박 연휴기간인 10월입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3일에는 개천절이 그리고 뒤에는 한글날이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따로 휴가를 쓰지 않더라도 2017년 추석에는 일주일을 통째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황금기회를 그냥 놓칠 수 없는 노릇이기에 대다수의 직장인은 월요일에 연차를 써 총 10일의 휴가를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후 2017년 휴일수 중 11월에는 딱히 휴일이 없고 금년도 크리스마스인 오늘은 일요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안타까운 날이지만 다행히도 내년에는 2017년 공휴일 크리스마스를 통해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동안 월요병을 삭제한 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제 2016년도 크리스마스도 곧 끝나가는 아쉬움이 시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조금더 높은 목표와 함께 제 자신을 갈고 닦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직장인 분들은 2017년 휴일수가 많아짐에 따라 2017년 근무일수는 적어졌으니 두 주먹 꽉 쥐시고 다음해에도 가슴속 품은 사표는 마음속에 담아둔채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