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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강아지를 키우시나요 ? 아니면 고양이를 키우시나요?

강아지도 고양이도 너무 귀엽다는 것에는 다들 공감하실 것 같네요.

 

 

세상이 각박해서 일까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 사전에 어떤 정보도 없이 반려동물을 분양받기보다 몇가지 질병에 대해서 아는 것이 좋겠죠?

 

예를 들어 개를 키운다고 한다면 체리아이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다는 말이지요.

오늘은 새끼강아지 파보장염증상을 알아볼까 합니다.

 

 

왜 새끼강아지를 강조했을까요?

네! 맞습니다. 보통 새끼강아지 파보장염증상이 확인되면 생명이 위태롭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파보장염증상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둔다면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

그럼 사랑하는 여러분의 강아지들을 위해 알아둡시다!

 

1. 파보바이러스 ?

 

 

파보바이러스는 보통 새끼강아지들에게 나타나는 치명적 바이러스입니다.

성견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새끼강아지에게 더 위험한 질환이죠.

 

2. 새끼강아지 파보장염 왜 걸리나?

 

 

예전에 강아지 분양 사기에 관련해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불균형한 식사, 비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모든 강아지를 합사시켜서 분양하던 시기 말이죠.

 

파보바이러스는 배설물을 통해 직접적 그리고 간접적으로 전염됩니다.

전염성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여러 마리 합사되어 길러진다면 결과는 뻔하겠죠?

이렇게 전염된 강아지를 알면서도 싸게 나 몰라라 분양하고 발을 빼는 분양 전문점이 많았습니다.

 

큰 이슈가 지나간 후 계약서도 쓰고 명품애견분양도 일반애견분양장도 별도로 아이들을 관리하죠.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견주가 되실 분들에게도 좋은 변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파보바이러스 감염증상

 

 

파보바이러스는 감염된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악질적인 애견 분양사기꾼들이 바로 이점을 노리는 겁니다.

파보바이러스는 보통 최대 10일정도 잠복기를 거치고 점차 무기력해지며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합니다.

 

강아지들을 처음 키우는 견주분들은 100이면 100 자기 잘못으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크겠죠.

잘 뛰어놀던 강아지가 무기력해지고 구토를 하고 설사까지 하면서 고열에 시달리니 말입니다.

 

4. 파보바이러스 치료 가능할까?

 

 

새끼강아지의 파보장염증상에 대해서 위에 말씀드렸죠?

안타깝게도 새끼강아지가 파보장염에 걸리게 된다면 생존율은 지극히 낮습니다.

 

평균적으로 80% 내외로 보셔도 무방할 정도라고 하네요.

탈수증상 및 장기손상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새끼강아지에게는 그만한 체력이 충분치 않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병원비도 꽤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새끼강아지 파보장염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악질적인 애견분양가들은 아직도 파보바이러스에 걸린 강아지들을 무책임하게 분양하곤 합니다.

 

착한 견주님들은 이미 자기의 가족이 되어버린 강아지를 물건 바꾸듯 바꿀 수 없다는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죠.

그들의 뜻대로 되지는 않도록 계약서는 반드시 꼼꼼히 읽어보시고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분양 받으실 때는 여러모로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버려진 동물들은 그 상처를 죽을때까지 안고 가야한다는 점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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