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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드디어 9화를 마지막으로 전부 다 보았습니다.

이번 시즌3 덕분에 시즌1~3까지 이어서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네요.

심야 일드의 장점은 역시 짧은 러닝타임이라 기회가 된다면 꼭 처음부터 보시는 것을 강력추천합니다!


그럼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기존 포스팅 처럼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크게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는 3개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간단간단히 스포 없이 진행되는 리뷰이니 긴장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스포는 죄악!!



첫번째 에피소드는 최악의 엄마편입니다.

넷토카페에서 사는 딸 그리고 돈이 없어 몸을 파는 엄마... 하지만 전혀 딸에 대해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외에는 관심이 없는 이 몹쓸엄마는 3P 제안까지 받아들입니다.


아.. 3P라 하면... 뭐 ... 오락실 3인용 정도로 해둘까요..? 3 Player?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는 성인용 드라마입니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할일 없는 니트족 개과천선 성공할까? 편입니다.

일본사회에서는 일 할 의지도 없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는 무직청년들을 니트족이라고 칭합니다.

삶에 의욕이 없는 이 청년이 우연히 동료 니트족을 만나고 노인사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과연 답이 없는 이 인간이 인생반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는 키타쿠슈 감금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내용입니다.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1화 부터 9화까지 거진 약 80% 비중은 이 세번째 에피소드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만큼 만화책으로 보면서도 보기 불편했던 이 내용에대해서만 살짝 스포를 하겠습니다.



평소 점을 좋아하고 맹신했던 마유미 그녀는 우연치 않게 비오는 날 신도를 만났고!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운명의 상대라는 점쟁이의 말에 더욱 더 맹신을 합니다.

젠틀하고 고급 외제차를 타고 있는 그에게 점점 더 매료되어가고....



여동생 스토커 문제로 마유미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신도가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줍니다.

그리고 스토커에게 거짓말을 해가며 퇴치해주는 상황을 연출!

이 사건을 계기로 마유미 일가는 신도에게 특별한 신뢰감을 느끼게됩니다.



그리고 가족들 하나하나에게 은밀히 접근해 그들의 약점을 캐내며 오해를 만들어 신뢰감을 깨트리기 시작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포섭한 대상은 마유미의 아버지 정도겠지만 골프채 하나로 단번에 OK!


그리고 이 이후 상상도 못 할 마유미 일가 재산 몰수계획이 시작됩니다.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것이 다른 캐릭터는 몰라도 신도를 정말 잘 표현해냈습니다.

머리 스타일부터 엽기적인 사이코성 까지 말이죠.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회를 거듭할 수록 마유미가 어떻게 망가져가는지 표현해줍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 에피소드는 일본에서 꽤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실제사건을 에피소드화 한 것입니다.

실제로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뿐아니라 기존내용들도 실제사건 혹은 사회문제를 베이스로 만들었다고합니다.



오늘은 사채꾼 우시지마 시즌3 포스팅을 써봤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에피소드는 그냥 싹 다 빼버리고 키타쿠슈 감금 살인사건에 집중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화책 내용을 좀 많이 삭제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조금 나옴..


그럼 다음에는 다가오는 10월 워킹데드 시즌 7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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