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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YOUTUBE를 보는데 최홍만 아오르꺼러 경기 전 권아솔과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얼마전 최홍만 아오르꺼러와 신경전도 화제가 되었었죠?

그런데 최근 최홍만 권아솔 신경전 인터뷰가 또 있었다고 해서 자세히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해당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최홍만 권아솔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때는 2016년04월 06일 바로 2일전 입니다.

서울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죠?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그를 언급 한것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권아솔 이둘희 그 둘은 서로에게 트래쉬토크를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K-1 이후로 이종격투기는 잘 안 봤지만 주먹이운다 이후 간간히 보게되었습니다.

권아솔 선수는 실력은 출중하지만 트래쉬 토크를 많이 하기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이둘희 선수에게 지나가는 경기이고 돼지라고 하면서 안중에도 없는 경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최홍만 아오르꺼러 경기가 잡혀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무시합니다.

경기를 만약에 한다면 10초안에 KO 당할 것이라고 간단히 무시 발언을 하며 말이죠.

그리고 그 둘의 경기는 서커스 매치가 아니냐며 추가 무시 발언!!

 

 

"운동 그만했으면 좋겠다 돈도 자기보다 많이 받는데 이해가 안 간다. 운동그만하시죠?"

여기서 최홍만 권아솔 신경전을 보면 아오르꺼러를 최홍만 우위로 두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최홍만 권아솔 신경전 하이라이트!!

 

 

글러브를 던지며 자기와 한판 붙잡고 합니다.

인터뷰 이후 최홍만 권아솔과의 신경전에 바로 반응하지 않고 한숨을 쉬며 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 더 꾸준류 트래쉬토크를 가하며 한판 붙자고 합니다.

의자를 박차고 나가며 X발이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떠버리고 테이블도 집어 던지며 기자회견은 엉망진창!

이렇게 로드FC기자회견은 마무리 됩니다.

 

 

권아솔 선수 분명 타격도 경기운영도 잘하는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태도 문제로 항상 말이 올라오는데 고치지 않는 점이 의문이네요.


SNS는 아가리파이터라며 비하글도 올라오지만 악역을 제대로 맡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는 예전부터 트래쉬토크를 해왔던 선수이기도 하고,

확실히 이번 도발 이후 최홍만 아오르꺼러의 경기 관심 집중도가 엄청 올라갔습니다.

 

 

일단 최홍만 권아솔 신경전은 일단락 되었고 아오르꺼러의 경기가 남았습니다.

김재훈 선수와의 경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엄청난 비매너를 선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로기 상태의 선수를 심판이 중지를 했음에도 공격을 가했습니다.

 

 

경기 실력이 확실히 뇌종양 수술 이후 엄청나게 떨어지긴 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퇴물선수가 되었고 이슈성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가 되었는지도 모르죠.

최홍만 권아솔 인터뷰를 보고 사이다라고 속이 시원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응원하고 싶습니다.

꼭 최홍만 아오르꺼러 경기 4월 16일 로드FC30 인 차이나 전에서 승리했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건방진 저팔계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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