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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주말에 기묘한이야기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기묘한이야기 원피스 실사판 특집이 나오더군요!

맞습니다. 일본이기에 가능한 특집 기획입니다!! 원피스 실사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작년에 방영된 기묘한이야기 원피스 25주년 봄 스페셜!

 

 

재미있는 상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실사판을 시도한 기묘한이야기 원피스 특집편!!


어떻게 보면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팬들에게는 큰 선물입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을해서 더 좋았습니다.

광기 넘치는 표정과 독특한 감정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럼 원피스 실사판 대략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제목은 고무고무 남자

 

 

이번 원피스 실사판을 맡은 아베히로시는 조직폭력배 즉 야쿠자의 키토역을 맡았습니다.

야쿠자간의 싸움으로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키토는 악마의 열매를 먹게 됩니다.

 

분명히 파인애플이었으나 갑자기 모양이 변형..!?

뭐 재미로 보는 시리즈이니만큼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나는 우는 아이도 다물게 하는 대봉조의 부두목 차라리 떨어져 죽겠다.

이런 꼴사나운 모습으로 수모를 당하느니 남자답게 죽겠어!

 

 

 

고무고무노 풍센!!!

어색한 CG지만 원피스 실사판 다운 연출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기묘한이야기 원피스와의 애니메이션 콜라보를 보여주듯이 곧 등장한 루피!

 

 

나는 해적왕이 될 남자다!

갑자기 등장한 루피는 악마의 열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고무고무 능력에 대해 알려줍니다.

같은 동지라는 것에 신기해하는 루피!

 

 

루피가 나온 이후 둘은 배신한 동료를 찾아갑니다.

히어로의 꿈같은 이야기를 듣고 꺼져버리라고 하는 아베히로시는 혼자서 조직에 도착!

 

어색한 고무고무 능력 발산!!!

 

 

CG의 한계가 보이지만 그래도 저게 뭐야 하면서 실소를하며 보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나마 이 장면이 루피의 기술을 가장 잘 살린 모습입니다.

아베히로시도 원피스 실사판을 연기하면서 혼자 피식 거렸을 것 같네요.

 

상대편 두목이 다이너마이트에 불을 붙이자 나타나는 원피스 루피!!

그에게 자비란 없습니다.

 

 

"기어3"를 외친 후 사정없이 모든 야쿠자를 쓸어버리는 루피

 

 

그렇게 아베히로시와 동료는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루피는 동료들에게 돌아갑니다.

원피스 실사판으로 보는 기묘한이야기 원피스 콜라보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상디가 나와서 발차기를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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