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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다들 보셨나요?

바로 제임스 맥어보이가 주연한 드라마 공포영화입니다.

 

바로 고전 소설을 부활시킨 영화입니다.

 


저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보시기 전에 원작이 기초가 된 이 괴물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일단 어떤 계기로 탄생했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탄생의 배경

 

 

1818년 셀리라는 작가의 괴기소설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한 과학자가 생명이 없는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놓고자 여러 무덤을 파헤칩니다.

 

 

그리고 시체들의 뼈와 살 장기들을 한데 모아서 조립하여 2.5m의 거대 시체인형을 만들죠.

그리고 수많은 연구 끝에 결국 그는 그 시체의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에 성공합니다.

 

2. 괴물 탄생 이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많은 분들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원작과는 조금 거리가 먼 영화입니다.

 

원작에서는 어떨까요?

 

탄생 이후 그는 점차 자신을 만든 아버지를 증오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사건이 있지만 평범한 인간들과 다른 흉축한 자신의 모습도 혐오하게 되죠.

 

 

원작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라 하면 한 소녀를 물에 빠트려 죽이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작품에서 그의 성격, 능력, 사건, 전개는 다르게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는 곧 인간사회에서 어울려 살수 없으니 창조주에게 자신과 닮은 여자를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인간이 살지 않는 오지로 들어가 살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결국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토준지의 전개를 가져온다면 그 모습은 참혹하기 짝이 없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또한 그 모습에 겁먹고 그를 죽이려 하죠.

 

 

자신의 여자마저 죽여버린 후 분노가 거세지고 결국 창조주의 모든 것을 앗아갑니다.

그리고 창조주는 다시 복수를 위해 그 괴물을 찾아 나섭니다.

 

작품마다 이야기 전개는 다르지만 그 흐름은 비슷하고 보통 비극적 결말을 보여줍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의 주제 정도만 가져왔다고 해도 무관합니다.

 

3. 괴물의 특징

 

 

그의 외모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처음 언급한 것처럼 신장은 2.5m 를 가진 거구입니다.

게다가 외면은 온전한 시체를 썼다고는 하지만 여기저기 훼손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바늘로 흉터를 꿰맨 자국과 볼트나 나사를 박은 모습

 

 

이것이 바로 다양한 매체에서 자리잡힌 모습입니다.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특징은 공통적이지만 때로는 지능적이고 때로는 날렵합니다.

 

4. 정리

 

 

오늘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보시기 전에 이 원작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포스팅하였습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말씀 드릴 것은 프랑켄슈타인은 이 괴물의 이름이 아닙니다.

 

그 이름은 바로 이 괴물을 만든 과학자의 것이죠.

 

심지어 수많은 작품에서조차 그 이름이 언급되지 않습니다.

이름도 없지만 흔히 우리들은 그를 과학자의 이름을 따 그렇게 부를 뿐 입니다.

 

 

이 영상은 제가 조금 더 이해를 돕고자 만든 영상입니다.

포스팅의 내용과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재미삼아 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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