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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리스트를 봐도 딱히 끌리는 것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영화를 간혹 보는 편입니다.

 

아메리칸 사이코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바로 주연배우가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것입니다.

연기력과 외모를 다 갖춘 배우로 이 배우가 싸이코 연기를 하면 어떨까라는 기대심이 컸습니다.

 

역시 실망하게 하지 않는 명품 배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스릴러 영화 추천 작품 중 하나인 아메리칸사이코줄거리는 인간의 소시오패스 성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소시오 패스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toranekoworld.tistory.com/133

 

세탁소에서의 패트릭의 첫 분노

 

 

"i kill you"

서슴없이 죽이겠다고 하는 패트릭

 

윌 스트리트에서 사는 엘리트 중에서도 엘리트 패트릭(크리스찬 베일)은 자존감이 높은 인물입니다.

이야기의 첫 전개에서도 엘리트 집단끼리 모여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합니다.

 

이곳에는 유명한 인물들이 오는 곳으로 서로의 허세를 자랑하기에 충분한 곳

 

 

계산은 각자 무제한 신용카드

여기서 그들의 허세 전쟁은 끝나지 않습니다.

 

 

명함전쟁

엘리트 집단은 서로의 허세를 명함에서까지 나타냅니다.

누가 어떤 명함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떤 소재를 썼는지 아메리칸사이코줄거리의 전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개연성이 없는 듯 하지만 여기서 주인공을 진정한 사이코로 만드는 인물이 등장합니다.

 

폴 알렌

 

 

엘리트 중에서도 엘리트인 패트릭이 폴 알렌에게는 유독 못 미칩니다.

심지어 그의 명함에서까지 뒤처짐을 느끼고 그의 자존감이 불러온 광기를 해소하기 위해 사람을 죽여나가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거지의 개 마저 죽이는 잔혹함을 보여주죠.

 

 

스릴러 영화 추천으로 아메리칸 사이코를 빠트릴 수 없는 이유는 연출도 좋다는 점입니다.

 

항상 충동 살인을 하던 패트릭은 폴 알렌을 죽이기 위해 이번에는 주도면밀한 계획을 짭니다.

우의도 준비한 점을 보면 여태까지와는 다른 그의 살인 과정입니다.

 

 

그리고 살인을 가볍게 여기기 시작한 소시오패스의 끝을 보여주는 장면은 여기서 보입니다.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 크리스챤 베일

 

뒤에서 도끼를 들고 그에게 향하고...

 

결국 자신이 평소에 예약하지 못한 고급식당을 예약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를 죽입니다.

 

 

완벽 범죄를 저지른 후 살인자로서도 자존감이 높아진 그는 결국 살인중독에 걸리게 됩니다.

아메리칸사이코줄거리는 꾸준히 돈으로 여자를 매수해 살인을 저지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아메리칸 사이코는 자존감이 높은 극단적 소시오패스가 살인을 저지르며 미쳐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가 스릴러 영화 중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되는 이유는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력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몰입 할 수 있게 만드는 그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대략적인 스릴러 영화 추천 작품 중 하나인 아메리칸사이코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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