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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하면 꼭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나라 사슴공원 가는법도 간단하고 입장료도 무료인 데이트 명소입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이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도다이지(동대사)를 보기 위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고베는 안 가더라도 이곳은 항상 가는 편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오사카 나라 사슴공원 가는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킨텐츠 나라 역 2번 출구 혹은 JR나라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

딱히 어렵지 않은 이유는 바로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면 바로 공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630-8211 奈良県奈良市雑司町 469

 

 

나라 사슴공원 가는법은 구글 지도를 활용하시면 조금 더 간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곳에 대해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일본 나라 사슴공원에는 사슴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약 1,000마리 이상이 무리지어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이 파는데 바로 센베입니다.

 

 

저렇게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센베를 150엔에 파는데 정말 맛있고 고소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아서 저도 여기서 2봉지나 사서 먹었는데 중독성 있는 꿀맛....

 

 

사실 저 센베는 사슴에게 주는 먹이입니다. 일종의 관광콘텐츠 인 것이죠.

설마 위에만 읽고 블로그를 닫아서 사 드시는분은 없겠죠?

 

일본 나라 사슴공원을 방문하시면 센베를 사서 주시면 되는데 너무 많은 곳은 위험합니다.

특히나 덩치가 큰 녀석들은 덤벼들어서 먹기도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아기들에게 주도록 합시다.

저도 먹이 준다고 무리 속에 들어가서 설치다 코트에 있던 센베를 강탈당했다는..

 

 

그럼 사슴이 달려들까봐 위험성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대부분은 뿔을 잘라놨기때문에 발로 걷어찬다거나 이상행동만 하지 않으면 안전합니다.

게다가 흰 손바닥을 보여주면 먹이가 없는 것을 인지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갑니다.

 

 

이렇게 도보길도 평탄하니 산책로도 손색이 없는 명소!

사슴이 조금 싫다하시는 분은 무리가 없는 곳도 많으니 골라서 다니셔도 무관합니다.

 

내부에는 동대사도 있지만 그것은 다음 포스팅에 기재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본 나라 사슴공원 가는법과 입장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혹 오사카 여행에서 이곳을 빼는 분들도 계시던데 커플여행을 하신다면 꼭 가시기 바랍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철을 씹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아직 아기같은데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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