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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

이제 드디어 고구마의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사이다를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일단 시작은 오월이가 아빠 만나는 씬!

 

 

작가님이 욕을 먹을 대로 먹는 것을 드라마 게시판에서 보신 것인지..!

일단 49회 부터는 조금은 고구마를 사이다에 타서 드라마 각본을 쓰셨습니다.

 

이렇게 아빠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자식들도 만나고 행복을 위한 다리를 건너고 있는 오월이

짠했습니다. 송하윤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흠잡을 데가 없네요! 

 

 

사심 가득 주오월 내용은 넘어가고 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 백진희가 끝까지 엄마 속을 썩이나 했지만!?

그래도 끝에서는 엄마를 위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래.. 욕 많이 먹었다.

이제 띨구 짓 그만해야지...

 

그렇게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짧게 내 딸 금사월 49회에서 스치듯이 출연합니다.

 

그럼 이제 오혜상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주세훈 검사가 자기가 실수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니..

이렇게 강아지 눈을 하고 쳐다봅니다.

 

"나한테 왜 그랬어!? 얼마나 속상했는지 알아!? 대체 무슨 수작을 부리는 건데!!"

 

미안하다고 하며 오혜상을 품에 안는 주세훈 검사.

 하지만 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도 가기 전에 뒤에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조금 웃음이 나오더군요.

일부러 웃음 포인트를 넣으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취향 일지도..

 

 

" 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도 다가오고 나도 무죄일 것 같은데 자축하는 의미로 한잔 어때요?"

 

 

"근데 축하는 혼자 하는게 좋겠는데? 난 사무실에서 밤새야 될 것 같아"

 

네.. 아주 매정하게 너 혼자 마시다 자라며 집을 나가버리는 주세훈 검사

빅엿을 선사했습니다.

 

 

그렇게 법정공방이 펼쳐지고 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는 재판과 오혜상 응징으로 시작 될것 같습니다.

사실 사월이의 복수극이 아니라 오월이의 복수극으로 후반 내용은 꽉 차있네요.

 

점점 산으로 가다 보니 이렇게 된 건가 싶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내 딸 금사월 49회는 조비가 열연을 펼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만후 빙의!!!!!!!!!!!!!!!!!!!  우호우호우호호호호!

 

 

오늘은 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 전 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이제 이 포스팅 쓸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럼 모두 행복한 결말을 상상하며 이번주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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