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일본전통문화론

2016년 드디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졸업을 마쳤습니다.

학점도 4.0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근접치까지는 찍어서 만족한 2년이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재학생을 위한 교과목 포스팅입니다.

일본전통문화론 시험부터 내용에 대해서 기재드리겠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일본전통문화론의 교육목표는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일본전통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학습하는 과목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가장 흥미 있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다도입니다.

다도란 일정한 격식에 의해서 차를 마시는 것에 대해서 다룹니다.

내용이해도 어렵지 않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서 배우는 부분이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어져 있는 이케바나 즉 꽃꽂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의식 부분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안도히로시,도슈사이 사라쿠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 학습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굳이 공부 하는 느낌이 들지 않은 일본의 축제 바로 마쓰리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은 바로 고이노보리 마쓰리에 쓰이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남자아이의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만듭니다.

 

이렇게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재학생분들이라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일본전통문화론을 수강신청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일본전통문화론 시험은 어떨까요?

 

내용과 시험의 난이도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저는 해당 과목을 88점을 맞아 평가는 결국 A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송통신대학교 이영 교수님의 일본전통문화론은 일단 문제 출제수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점이 커 1문제만 틀려도 4점씩 깎여 내려갑니다.

 

이 말인즉슨 3개 정도만 틀려도 A는 물건너 간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여서 출제유형에 그림을 제시하고 작가와 작품을 맞추는 문제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림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일본화, 목판화 그리고 정원까지는 어떻게 다 맞췄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도예부분은 관심이 없어서인지 참 어려웠습니다.

 

일본의 도예가 시험에 출제된다면 당연히 어느 시기인지 누구의 작품인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상세하게 내용을 기억해야지만 정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도자기 사진이 출제됩니다.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일본전통문화론 교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성적과는 별개로 가장 알고 싶은 일본문화가 많은 교재로 흥미가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외우는 것이 자신이 없다거나 흥미가 전혀 없는 분야라면 시험준비에 고통이 따를 과목입니다!

오늘 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일부는 네이버에서 발췌하였습니다.)